History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는 일반적인 갤러리나 화이트 큐브 전시공간에서 탈피해 호텔 룸에 전시하도록 기획된 신개념의 아트페어이다. 국내외 최고급 호텔 룸에 비치된 침대, 창문, 화장실의 욕조 등을 이용한 전시는 매우 이색적이다. 이러한 새로운 컨셉의 전시는 관람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집과 비슷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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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아트 넷 위원회가 아시아 미술시장의 발전 도모라는 목표 하에 시작한 제 1회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 아트페어는 2008년 동경 뉴 오타니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유수의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하였으며 3일간 3,5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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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페어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한 후 제 2회 AHAF가 2009년,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진행되었다. 미술품 컬렉터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중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내며 3일간 9000여명이 행사를 관람하였다. 또한 아시아 작가들을 홍보하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소통과 관계의 미학’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 이우환의 특별전과,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배우 조민기와 가수 나얼, 일반 대중에게도 친숙한 작가 한젬마의 전시 등 일반 대중에게 익숙한 호텔이라는 장소에서 보다 편안하고 쉽게 미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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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비즈니스뿐 아니라 미술시장의 허브인 홍콩에서 제 3회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 아트페어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홍콩 시장에 ‘호텔 아트페어’라는 개념을 새롭게 소개하며 여러 컬렉터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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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 아트페어는 전년도의 호응에 힘입어 신라 호텔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아시아의 미술 관계자들뿐 아니라 일반 대중의 지속적인 관심과 호응으로 호텔 아트페어는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게 되었다. 가장 주목 받았던 ‘이미지의 모험가들’이라는 타이틀로 구성된 일본 현대미술 특별전은 AHAF의 조직위원이며 일본 미술 평론가인 산다 하루오의 기획으로 일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야요이 쿠사마, 야사무사 모리무라, 나라 요시토모 등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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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홍콩에서 두번째 페어를 개최하면서 AHAF는 서울과 홍콩에서 일년에 2회 정기적으로 페어를 개최하는 국제적인 페어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홍콩의 가장 유명한 호텔 중 하나인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개최된 이 페어에서는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한국의 김 준, 홍콩의 쟈오 청이, 그리고 일본의 고조 니시노의 특별전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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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두번째로 개최된 AHAF는 호텔 아트페어의 개념을 공간적, 방법적인 면에서 확장하고자 하였다. 예를 들어 4명의 젊은 가구 작가들로 구성된 BAO 프로젝트 그룹을 소개하며 파인 아트뿐 아니라 가구 디자인 등을 소개하는 등 관객에게 다양성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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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두번째로 열린 AHAF Hong Kong 2012는 홍콩 시장에서 호텔 아트페어를 널리 알리는 데에 주력하였다. 홍콩 현지의 갤러리들의 참여가 늘어났고,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폴 등 아시아 전역의 갤러리들이 참여하였다. 또한 홍콩 관광청의 후원으로 진행된 ‘Hong Kong in My Mind’ 전시는 홍콩이 아닌 다른 곳에서 살아가는 사진 작가들의 눈으로 홍콩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하고 이를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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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F Seoul 2012는 서울의 가장 오래된 호텔 중 하나인 웨스틴 조선에서 개최되었다. 이러한 특색을 살려 특별전은 동양과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이남 작가의 ‘DILLUSION’ 전시와 조영남 작가의 ‘극동에서 온 꽃’ 전시는 대중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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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호텔 아트페어로 명칭을 변경하여 개최한 AHAF HK 2013은 국제 시장에 한국 신인 사진 작가들을 소개하는 것에 주력하였다. ‘Beyond the Authenticity’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전시는 안 준, 배찬효, 배준성, 김동윤, 노세환 등 국내뿐 아니라 영국 등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인 작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사진이라는 매체를 이용하여 전통적인 방법을 탈피하여 다양한 새로운 기법을 시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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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서울 에디션은 여의도 IFC에 새로 지어진 콘라드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호텔 룸뿐 아니라 쇼핑몰 쪽에 연계 전시를 함으로써 대중들에게 한발 다가가는 전시를 하였다. ‘An Invitation to Indigenous Land’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장원영, 이지연, 이지영 작가의 릴레이 전시는 IFC에서 8월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대중은 친숙한 쇼핑몰에서 뜻밖의 작품들을 경험하며 예술적 경험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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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Hotel Art Fair Hong Kong 2014는 Harbour City와 협력하여 하버시티와 그 주변공간에 다양한 예술작업을 전시함으로써 예술을 대중적 삶에 접목시키기 위한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Harbour City와 Marco Polo Hongkong Hotel과의 공동 기획을 통해 홍콩, 중국, 일본, 한국의 70여개의 우수 갤러리들이 출품한 5,000점이 넘는 아시아 작가들의 현대 미술 작업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였다. 2014년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Marco Polo Hongkong Hotel 에서 진행되었던 AHAF Hong Kong 2014는 이례적으로 상업 미술품 마켓의 중심인 홍콩 Central 지역이 아닌 Kowloon 지역에서 개최된 최초의 아트페어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였다. 또한, 다양한 초대형 설치작업, 조각, 회화와 사진 작품들이 2014년 2월 19일부터 3월 9일까지 Harbour City내 10개 특설 공간에 “Beyond the Space”라는 타이틀로 전시되어 기존의 AHAF가 가지고 있었던 공간적 제약의 한계를 뛰어넘어 진화된 모습을 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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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F SEOUL 2014는 서울의 중심인 소공동 롯데호텔 본점에서 개최되었다. 전통미와 현대기술이 공존하는 서울과 가장 닮은 곳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랜드마크인 롯데호텔 진행된 본 행사는 롯데 호텔뿐만 아니라 롯데 백화점 본점과의 협력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하였다. 7,8월 두 달간에 걸쳐서 롯데 에비뉴엘 전관 및 롯데 갤러리에서 AHAF와 롯데 백화점의 공동기획으로 개최된 대규모 특별전들은 AHAF가 단순히 호텔 내부에서 행해지는 3일간의 아트페어에서 벗어나 아시아 예술문화 트렌드를 이끌어내는 하나의 예술행사로서 자리잡았음을 확고히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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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구룡반도에서 두번째로 개최된 AHAF는 공간의 확장을 위하여 홍콩 최대규모의 쇼핑몰인 “하버씨티”내 특별 공간에서 대형 설치및 조형 작업을 선보였다. 일본 3D 조각 작가인 Yuki Matsueda 및 대지미술의 선구자인 Christo & Jeanne-Claude의 에디션 작품을 선보였다. AHAF Hong Kong 2015에서는 10개국을 대표하는 73개의 갤러리들이 약 5000여점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선 보였다.